넷플릭스에서 드라마를 고르다가 시즌 1을 재미있게 봤던 기억에 《젠틀맨: 더 시리즈》 시즌 2를 바로 틀었습니다. 시즌 1의 에디는 어리둥절한 귀족이었는데, 시즌 2를 다 보고 나니 그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달라져 있었습니다. 재미있었지만,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단순한 범죄물이 아니라 사람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보여주는 드라마였기 때문입니다.에디의 욕망, 처음부터 나쁜 사람은 없었다시즌 1의 에디는 갑자기 귀족 작위를 물려받은 뒤 가족 저택 아래 숨겨진 대마초 사업을 발견합니다. 처음에는 그 세계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결국 발을 들이게 됩니다. 그런데 시즌 2의 에디는 완전히 다른 인물에 가깝습니다. 이제는 상황에 끌려가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범죄 제국을 확장하려는 사람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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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23. 09:08